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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에 27만여명 다녀가... 판매수익 14억원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27만여명 다녀가... 판매수익 14억원
  • 강일
  • 승인 2019.10.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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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폐막식 공연 관람(사진제공=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폐막식 공연 관람(사진제공= 예산군)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남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펼쳐진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27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밥·국수 및 농·특산물 판매수입으로 약 1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방문객 수가 지난해 보다 3배이상 많은 27만5000명이 방문했다. 먹거리와 농·특산물 매출액 또한 8.7배 증가한 14억원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예산의 대표 축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 생산유발효과 14억원, 고용유발효과 2374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흥행성공의 삼박자를 갖췄다고 군은 자평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3회를 맞은 삼국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더 훌륭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내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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