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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 신두리 사구축제 열린다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 신두리 사구축제 열린다
  • 강일
  • 승인 2019.11.1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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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안사구 걷기대회, 모래 그림 그리기, 버스킹 등 프로그램 다채
지난해 열린 사구축제 (사진제공= 태안군)
지난해 열린 사구축제 (사진제공= 태안군)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23일 열린다.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구축제는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진행된다.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두리 생태탐방로(A~C 코스) 4km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펼쳐지며 ‘버스킹 공연’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등도 예정돼 있다.

또 모래그림(샌드아트) 그리기 체험, 신두사구 생태체험 교실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놀이, 홍보·판매행사 등도 진행된다.

사구축제 포스터(사진제공= 태안군)
사구축제 포스터(사진제공=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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