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쓰달라”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11지역 지구 임원인 김호택·장광천·윤현희·임예순·양병훈 씨와 금산‧인삼‧마전‧미향 로타리클럽 회장단의 김범수·김호·양성귀·김순자)은씨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형편이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쓰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과 관련해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산로타리는 김장봉사, 가정환경개선, 여성필수용품 지원, 한글교육 등 봉사와 기부를 진행해 왔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없는 금산을 만들고자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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