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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세상] 2020년 탑정호수...국내 최장 600M 출렁다리 예정
[드론세상] 2020년 탑정호수...국내 최장 600M 출렁다리 예정
  • 이순규 영상기자
  • 승인 2020.01.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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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게릴라뉴스=이순규 영상기자] 대전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탑정호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1941년에 착공해 1944년에 준공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깨끗한 수질과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서식에 적당해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 이용되고 있다.

탑정호는 탑정저수지 라고도 합니다. 면적 152만 2100평. 제방길이 573. 높이 17m. 논산천 유역 평야를 관개하며, 저수지 남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논산시와의 거리가 5km 내외인 데다가 북쪽에 계룡산국립공원, 서쪽에 관촉사 은진미륵불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시에서 2010년부터 탑정호 수변에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 산책코스를 조성하여 연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코스로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영외면회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특히 올해(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300억원을 들여 길이 600m의 출렁다리와 함께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수상레저시설, 자연문화 예술촌 등을 통해 탑정호를 국내 최고의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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