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결연 아동 안부 확인…쌀과 학용품 등 물품 전달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군 공직자들이 결연 아동 돕기에 솔선수범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들을 대표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 향림원에 방문했다.
이날 문정우 군수는 지역 결연 아동의 안부를 확인하고 쌀과 학용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정감 있는 금산군을 만들 것”이라며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전 부서 공무원들은 2015년부터 관내 어려운 아동 32명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관심과 사랑을 충족시키며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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