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예산군이 지역 내 노래연습장 70개소와 게임제공업소 55개소 등 모두 125개소에 대해 지난달 28일 손소독제를 배부 완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는 대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로 이용객들이 코로나19에 노출 시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군은 업소들에 대해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업소 이용객과 직원에 대한 손 소독, 내부 시설 소독 등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 사항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셔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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