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선대위 꾸리고 선거전 돌입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선대위 꾸리고 선거전 돌입
  • 최선민 기자
  • 승인 2020.03.2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모토
(사진제공=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사진제공=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충청게릴라뉴스=최선민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2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승리를 위해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이장우, 정용기, 이은권, 이영규, 양홍규, 장동혁, 김소연 등 모두 7명의 국회의원 후보자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최일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고문단과 총괄본부장, 대전희망경제추진단, 공약실천검증단, 정치개혁단, 청년희망마중물단, 대변인단, 불법선거감시단 및 각급 본부장 등 총 75명을 임명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장우 시당위원장이 직접 선대위원장 겸 ‘시민과함께코로나극복단장’을 맡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조기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양희 전 국회의원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7명의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김영관‧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조수연 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각각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또, 남충희 전 새보수당 경제활성화위원장은 ‘대전희망경제추진단장’을, 고무열 전 국민의당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약실천검증단장’을, 심소명 전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정치개혁단장’을 각각 맡아 미래통합당의 국민 대통합 의미를 되살렸다. 김동영 2019년 목원대 총학생회장이 ‘청년희망마중물단장’을 맡아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 계획이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대변인단에는 박희조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김문영 전 새보수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옥향 중구의원, 한형신 미래통합당 부위원장, 김태영 전 새보수당 대변인, 이영수 전 유성을 예비후보와 박종화 서구6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청년대변인을 맡아 언론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선대위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임을 감안해 대규모 발대식 대신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천안함 전사자 묘역, 고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