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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462억 원 투자
충남도,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462억 원 투자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3.30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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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 비롯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 등 2533개 목표
자료사진. (사진제공=충남도)
자료사진. (사진제공=충남도)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충남도가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2533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462억 원을 투자한다.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둔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85억 원을 투입해 1540명을 채용, 효율적인 재해 감시 및 산불진화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충남도에서는 산림자원 이용 및 순환경제 실현과 도시숲 등 조성지에 대한 지속·집약 관리를 위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단 160명과 도시숲관리원 71명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소득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하겠다”며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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