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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사업’ 실시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사업’ 실시
  • 강기동 기자
  • 승인 2020.03.3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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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기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산군청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예산군청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기자] 예산군이 단기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모집 인원은 22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용직, 특수근무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돕고 긴급 현안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감안해 모집기간 및 절차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채용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업무내용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책홍보와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행정업무 보조, 다중이용시설 열화상감지카메라 운영 등 코로나19 관련 현안업무 보조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실직한 일용직과 임시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비정규직 직종 종사자 중 컴퓨터 활용능력, 근무지 인근 거주자 등을 감안해 우선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월∼금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2020년 최저시급에 주휴·연차수당을 포함한 월 180만 원 내외의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6일까지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용원서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또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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