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추경 6개 사업, 총 119억 원 심의·의결
[충청게릴라뉴스=김화중 기자] 서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3일 폐회됐다.
이번 회기 동안 서산시의회는 6개 사업, 총 119억 원 규모의 긴급 추경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짧은 일정 속에도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며 서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 추경예산을 확보한 만큼 신속히 후속조치에 착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최일용 시의원과 안원기 시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최일용 의원은 “많은 낚시 객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일부 저수지에 대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낚시객과 주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안원기 의원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고질적인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농업의 장기적 발전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입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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