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기자] 홍성군 양봉협회 회원들이 홍성군 홍동면 신기리 舊국도 29호선 일원에 아카시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성군 양봉협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현장에 나와 경사면에 아카시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행사와 관련해 이상구 협회장은“아카시나무 식재를 통해 노선변경으로 방치된 舊국도 29호선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꿀벌들의 먹이식물인 밀원수(아카시나무) 식재를 통해 양봉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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