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준수, 안전모·안전띠 착용 등 선진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충남도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선진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8명으로 2018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6.2명의 2배 이상인 14.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기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통안전 강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속도 저감 및 이륜차 사고예방,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 강화와 교통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의 안전을 배려하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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