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대전 대덕구, 국가안전대진단 가스시설 현장점검
대전 대덕구, 국가안전대진단 가스시설 현장점검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2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대전 대덕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고압가스 제조, 판매소를 현장방문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사진제공=대전 대덕구)
▲28일 대전 대덕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고압가스 제조, 판매소를 현장방문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사진제공=대전 대덕구)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 대덕구가 28일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고압가스 제조·판매소인 스페셜가스를 현장 방문해 대상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경보장치 정상작동 및 법정검사 실시 여부, 저장탱크시설 지반침하 및 붕괴 위험지역 발생 여부 등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합동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와 시설물 사고가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을 철저히 사전점검하고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 2월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시행 4년차를 맞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 6개 분야, 36개 시설, 1141곳에 대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구민참여 확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