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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 지원
논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 지원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6.2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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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사(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청사(사진제공=논산시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논산시가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뿌리는 방식의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를 27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경감제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요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기피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사육돼지의 ASF전파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피해지역 둘레에 피해경감제를 1~5m 간격으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

최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경감제 사용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접근을 막아 피해를 감소시키고자 사업을 마련했으며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24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축사 및 농작물에 피해발생 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혹은 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로 농가가 고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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