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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2년만에 신생아 태어나
서천군 한산면, 2년만에 신생아 태어나
  • 송호진
  • 승인 2020.07.0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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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에 2년만에 신생아 울음소리가 들렸다.(사진제공=서천군청)
한산면에 2년만에 신생아 울음소리가 들렸다.(사진제공=서천군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6일 지역 내 출산 가정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인 한산면에서는 2년 만에 태어난 신생아로 이번 축하용품 지원의 의미가 남다르다.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은 한산사랑후원회의 인구 증가 특화사업으로 이번 축하용품으로는 물티슈, 마스크, 손 소독제,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기를 직접 볼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귀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아기가 면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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