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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대학 수료생 31명 배출
청양군, 마을대학 수료생 31명 배출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7.17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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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역량강화사업 순조롭게 추진
청양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사진제공=청양군청)
청양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사진제공=청양군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청양군이 마을대학 수료생 31명을 배출하고 마을자원조사단(9명)을 구성하는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새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과 민관 협치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5대 분야 12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역량을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함께이음’ 정책을 축으로 공간이음, 사업이음, 사람이음을 도모하고 있다.

상반기 주요사업으로 마을대학 운영과 1차 마을자원조사단 구성을 완료하고 ▲농어촌인성학교 지원(2개소 우수지구 선정) ▲마을기자단 1기 양성과정(40명 모집) ▲제1회 청양군 대화마당 개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지원(1개소 충남 소득체험분야 최우수마을 선정) ▲삼삼오오 소액동아리사업 지원(30개팀 모집) 등 10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마을 만들기 사업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마을처방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 20일 ‘청양군 공동체 한마당대회’를 열어 12개 사업의 추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사업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마을 만들기는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 군민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 지역활성화재단과 농어촌공사, 용역사 간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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