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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6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맞손
대전‧충청 6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맞손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07.1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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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등 업무협약 체결
고용취약계층 취업 지원‧고용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진 왼쪽부터 철도시설공단 장동일 상생협력부장, 철도공사 김진수 일자리창출팀장, 가스기술공사 신문철 상생협력처장, 조폐공사 최재희 사회적가치처장, 서부발전 임정래 국정과제추진실장, 수자원공사 이병근 인재경영처장 (사진제공=조폐공사)
사진 왼쪽부터 철도시설공단 장동일 상생협력부장, 철도공사 김진수 일자리창출팀장, 가스기술공사 신문철 상생협력처장, 조폐공사 최재희 사회적가치처장, 서부발전 임정래 국정과제추진실장, 수자원공사 이병근 인재경영처장 (사진제공=조폐공사)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충청지역 소재 6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은 17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고용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근 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뤄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찬호 한국철도 경영기획본부장은 “공공철도로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계속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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