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백제미소로 봉사 꽃피운다
백제미소로 봉사 꽃피운다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7.26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부여백제미소로타리클럽 RI승인
부여백제미소로타리클럽 RI전수식(송호진 기자)
부여백제미소로타리클럽 RI전수식(송호진 기자)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와송 김영산 총재) 부여백제미소로타리클럽 RI승인전수 및 초대 향원 정봉숙 회장의 취임식을 지난 24일 가졌다.

부여백제미소로타리클럽 창립 취지는 우리는 친교, 봉사, 정직, 다양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에 두고 클럽봉사, 직업봉사, 사회봉사, 국제봉사로 초야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국제토타리 회원으로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길을 만들어 여성 로타리안으로서 해야 할 의무와 책임에 그 목적을 두고 창립한다.

또한 더불어 공존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와송 김영삼총재, 각 지역대표, 지구임원, 지역 회장 및 임원 그리고 조길연 도의회 부의장, 이용우 전부여군수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선화 김선희 총재특별대표는 창립 경과 보고에서 “와송 김영삼 총재의 신생클럽 24개클럽을 창립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지구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24일로 정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이익을 초월해 창립하는 봉사는 특별대표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라는 말에 그동안 고뇌를 모두 접고 소임을 다한 기쁨”으로 경과 보고를 가졌다.

초대 향원 정봉숙 회장(송호진 기자)
초대 향원 정봉숙 회장(송호진 기자)

향원 정봉숙 회장은 “비가오는 와중에도 축하해 주기위해 오셔서 큰 힘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 백제미소로타리클럽 회원 모두도 백제의 미소를 머금고 겸손과 관용,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남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용기와 봉사 정신을 실천 함으로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군민의 기억 속에 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지고 있는 물질은 모두 허상이라고 표현하며 채우는 것, 비교하며 허상을 위해 삶을 마치고 따뜻한 가슴을 안고 봉사로 뿜어 내고 싶다”라며 창립에 대한 의의를 말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와송 김영산 총재(송호진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와송 김영산 총재(송호진 기자)

와송 김영삼 총재는 치사를 통해 “새로운 115년 역사의 ‘로타리 기회의 문’을 활짝 열으시고 클럽과 지구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다하실 향원 정봉숙 회장님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며 축하했다.

이어 “홀거 크나악 RI회장님 말씀처럼 우리가 하는 작은 실천은 전 세계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삶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클럽의 발전이 로타리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클럽을 잘 이끌어 달라”며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