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추모예술공연을 5일 실시했다.
추모예술공연은 박춘희 시인의 ‘청춘의 넋을 추모하며’ 헌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묵념, 문재현 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과보고, 장미숙 아산예총지회 부회장 추모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윤성 작가는 추모예술공연 안내 전 오후 2시부터 투조 형식으로 천사의 날개 ‘수호천사’ 라는 조각품을 만들어 순직소방공무원들을 애도했다.
한편 지난 2일 순직소방공무원의 영결식이 오전 9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거행됐으며 합동영결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소방공무원 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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