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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비교견학
천안시의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비교견학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7.29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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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 국적, 장애를 초월하는 범용 디자인을 천안시에 적용하기 위한 적극 행
비교견학 장면(사진제공=천안시의회)
비교견학 장면(사진제공=천안시의회)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천안시의회는 '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서 민간전문가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28일 유니버설 디자인을 천안시 곳곳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 모색을 위해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과천시 문원초중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마련된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휠체어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장애인을 위한 낮은 버튼의 필요성 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김선홍 의원은 “이번 비교 견학에서 전문적인 강의, 휠체어 VR체험 등 적용 사례를 보며 고정관념 확 바꾸고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도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디자인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하며 모두에게 안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우리시 곳곳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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