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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공지능 기반 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구, 인공지능 기반 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4.0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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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 서구는 KAIST, 청주대학교와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재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 서구)
9일 대전 서구는 KAIST, 청주대학교와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재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 서구)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 서구는 KAIST, 청주대학교와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재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2개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스마트워치 홈 트레이닝’ 재활운동 서비스로 하루 3번 30분씩 장애 유형에 맞는 self-care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제약 때문에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발목관절 재활운동’은 일주일에 이틀씩 로봇의 보조를 받아 발목 기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참여자의 수행목표와 달성율을 꼼꼼하게 체크하게 되며 참여자는 자신의 재활운동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자원과 협력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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