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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샤인랜드 일부 시설 재개장 결정
논산시, 선샤인랜드 일부 시설 재개장 결정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8.0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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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드밴처 버라이어티 '대탈출'의 한장면 해당 배경이 '선샤인랜드'다.(사진제공=논산시청)
tvN 어드밴처 버라이어티 '대탈출'의 한장면 해당 배경이 '선샤인랜드'다.(사진제공=논산시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논산시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논산 선샤인랜드의 문을 오는 8일부터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뜨거운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말이면 최대  1만명 관람객의 발길을 끌며 명실상부한 논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 임시 휴관을 결정했으며 이번 재개장은 휴관 이후 5개 월 만이다.

시는 실내사격장(BB탄), 스크린사격장의 일부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방문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월~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수요일은 휴관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문객을 받을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선샤인랜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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