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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대천항에 빠진 선원 긴급구조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항에 빠진 선원 긴급구조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8.10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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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긴급구조(사진제공=보령해양경찰서)
선원긴급구조(사진제공=보령해양경찰서)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50분 경 대천항에서 작업을 위해 선착장에서 배로 건너 가던 중 H호(24톤, 홍원항 선적)기관장 A씨(70대)가 물에 빠져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A씨는 H호의 기관장으로 항해장비 설치 작업 차 선착장에서 배로 넘어가던 도중 선착장과 배 사이 간격이 커 물에 빠져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이 목격하고 신고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대천파출소 경찰관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현장 확인결과 A씨는 추락 한 곳에서 줄을 잡고 있었으며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착장에서 선박으로 건너 갈 때 에는 갑작스런 파도 등으로 인해 배가 움직일 수 있어 추락의 위험이 많다” 며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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