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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코로나19·수해 극복' 위해 국외연수비 반납
천안시의회 '코로나19·수해 극복' 위해 국외연수비 반납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8.1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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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전경사진(사진제공=천안시의회)
의회전경사진(사진제공=천안시의회)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천안시의회의원들은 12일 의원총회에서 코로나19·수해 극복을 위해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의원국외여비와 직원국외업무여비 등 1억640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천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몰아닥친 집중폭우로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 시민들이 겪는 절망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어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14일에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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