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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公, 사회적약자 위해 수영교실 운영
천안시시설관리公, 사회적약자 위해 수영교실 운영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4.1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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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공단은 2014년부터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매년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백석초 외 12개 학교 6341명의 어린이들에게 생존수영과 영법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들문화센터는 2016년부터 천안지역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과 ‘하늘 꿈이 자라는 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여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에게도 건정한 운동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실 실버반’도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 실버반’의 경우 3월에 6명이 등록을 했지만 4월에는 9명이 추가된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천안시노인회와 협력해 참여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평지에서 정상적 운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수중운동교실’과 ‘장애인 선수반’을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 결손가정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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