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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등 대전・충청 6개 공공기관, ‘상공인 고용안정’ 대전시와 맞손
조폐공사 등 대전・충청 6개 공공기관, ‘상공인 고용안정’ 대전시와 맞손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09.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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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구성…지역 소상공인 위한 기금 조성
지역 고용 안정‧일자리 창출 지원
(사진제공=조폐공사)
(사진제공=조폐공사)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시 및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고용 안정에 나선다.

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과 대전시는 ▲소상공인 고용 안정・유지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지원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촉진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지원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앞서 조폐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은 지난 7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 사업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사회보험료 비용 지원에 쓰이게 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지역 대표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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