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13일 경찰서 1층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박세석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방선거를 61일 앞두고 전국적으로 실시했으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 확립을 통해 이번 선거가 가장 공정한 선거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사전담반을 16명으로 증원, 24시간 선거사범 첩보입수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단속으로는 금품제공, 후보비방, SNS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 행위 등이다.
박세석 서장은 “선관위와 협조해 불법 선거운동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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