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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서관, 향토작가 이재무 시인을 만나다
부여도서관, 향토작가 이재무 시인을 만나다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9.24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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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행사 작가초청 강연
이재무 작가(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이재무 작가(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부여도서관이 24일 독서의 달 행사로 이재무 시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무 시인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 시집으로는 ‘온다던 사람은 오지 않고’,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제17회 이육사 시문학상, 제2회 난고문학상, 제1회 윤동주 문학 대상, 유심 작품상, 풀꽃 문학상, 송수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으며 고란독서회장 김금선님은 “부여 출신 작가님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기쁘고 시 창작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가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여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책 읽는 사진 공모 ▲숨은 지혜, 고전 읽고 서평 쓰기 ▲통합도서관 회원 가입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부여도서관 홈페이지(bylib.cne.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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