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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천안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 강기동
  • 승인 2018.04.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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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청.(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남 천안시청.(사진제공=충남 천안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 충남 천안시는 올해 공시지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상담제는 2018년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결정된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청을 받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거쳐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공시지가의 결정방법과 표준지가격,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 상담을 통해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현장상담제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7월 1일 기준은 9월 3일부터 9월 28일,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 정부민원포털 민원24로도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현장상담제 운영으로 업무 책임감 제고와 공시지가 공정성 확보는 물론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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