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 부여군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재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헤 등록된 자동차 ▲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 ▲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최대 210만원), 추후 신차구매(20년 1월 1일 이후 출고차량, 중고차 및 경유차 제외)시 30%(최대90만원)를 지원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에 군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 내 접수량이 폭주할 것에 대비헤 읍면별 집중 신청 기간을 따로 운영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LPG 1톤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사업도 동일 신청기간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여군 환경과(830-231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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