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일 오후 새 당명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명의의 현판을 걸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동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새 당명을 결정한 이후, 심벌(symbol)과 당 로고 등을 확정해 ‘국민의 힘을 모아,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100년 정당을 목표로 진행됐다.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현판식에 앞선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당사는 지난 1973년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날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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