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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 ‘본격화’
홍성군, 청년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 ‘본격화’
  • 김다소미 기자
  • 승인 2020.10.0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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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사진제공=홍성군청)
군청사(사진제공=홍성군청)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 홍성군이 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의 공간인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잇슈창고’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민간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잇슈창고’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최종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사인 ㈜피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설계와 중간보고회, 홍성군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산출된 과업수행 결과와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청사진을 보고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최종적으로 종합해 설계에 반영해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구축은 광천읍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꿈을 찾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삶의 터전이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유일의 창업‧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창업공간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는 광천읍 대평리 364-3번지일원에 농협창고를 리모델링 및 증축해 연면적 535.57㎡ 규모로 △푸드창업오피스 △레스토랑 △카페 △공유주방 등 청년창업공간과 △실내 놀이터 △북카페 등 청년창업가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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