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 부여읍 현북리 논 뚝방내리막길에서 노부부가 몰던 경운기 한대가 3~4미터 아래로 추락해 70대 부인이 숨졌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45분경 노령의 여성이 하반신이 접힌 상태로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했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사를 담당한 부여경찰서는 "내려오던중 턱에 걸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도로를 이탈해 추락한것으로 보인다"고 경위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