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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건립 속도낸다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건립 속도낸다
  • 김다소미
  • 승인 2020.12.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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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 통과
부여군청사(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청사(사진제공=부여군청)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 충남 부여군이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부지 내에 예정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신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이번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전 행정절차가 일단락 지어지며 민선7기 핵심 시책인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은 부여읍 가탑리 19만9767㎡(6만여 평) 부지에 1단계 사업으로 264억 원을 투입, 공공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기능과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한 생활문화센터를 복합시설로 건립해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가족·아동친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국무조정실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과 충청남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76억 원 등 총사업비 264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토지 소유자의 협조 아래 70% 이상의 토지를 매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과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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