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이 16일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큐디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종시 스마트 리빙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솔라(태양광) 차광판을 이용한 스마트 유도등 및 도로등의 신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 지식, 정보 공유가 주목적이다.
‘스마트등’은 세종시 강가 주변의 안개와 위험도로 등으로 인한 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 개발됐다. 산학공동과제 중 3-Way 리빙랩(Living Lab)이라는 R&D사업의 일환이다.
연구 과제를 함께 진행한 ㈜큐디의 임창균 회장은 “저탄소, 회복력, 자원순환, 자연기반, 사람중심의 공정한 발전을 지향하는 세종시에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안성범 책임교수는 “3-Way 리빙랩(학교, 기업, 사용자)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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