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우송대, 정시모집서 74명 선발
우송대, 정시모집서 74명 선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12.2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우송대 솔브릿지 전경 (사진제공=우송대)
우송대 솔브릿지 전경 (사진제공=우송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우송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등 총 74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군에서는 간호학과학과, 나군에서는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9개 학과, 다군에서는 폴보퀴즈조리전공 등 24개 학과가 학생들을 모집한다.

단, 정시에는 수시 이월 인원이 있어 변동 가능하다. 수시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모집인원은 2021년 1월 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송대는 정원 내에서 수능위주(일반전형)로 74명을 모집하고, 실기위주(외국어우수자전형)로 솔브릿지경영학부 수시이월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했던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수능위주 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시이월 인원 발생 시 모집 예정이다.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전 학과에 대해 문과·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한 번의 전형료 납부만으로 가·나·다군 지원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신입생 특전으로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신설학과), 엔디컷국제대학(미래기술학부)와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전 학과)의 입학생으로서 최초합격자 90만원, 충원합격자 5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있다.

또 수능 반영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이 3등급/4등급 이내인 자는 4년간 수업료 전액/70%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수능 반영 방법은 전년도에 국·수·영·탐 중 3개 영역을 반영했으나, 올해는 국·수·영·탐 中 2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탐구 선택 시 1과목만 반영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반영하지 않으며,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전년도에는 정원 외(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을 학생부교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수능으로 선발한다는 점도 달라진 점이다.

가산점의 경우, 수학 ‘가’형 반영 시 백분위 취득점수에 10% 가산점을 부여하며, 간호학과 지원자의 경우 과학탐구 반영 시 수능 총점에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9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