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세대에 밑반찬 전달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천안시는 불당동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2021 든든한 한 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가구로 확대해 경제적 부담,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홀몸노인은 “혼자 음식을 해먹는 것도 귀찮아서 김치와 밥만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받으니 고마운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단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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