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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서 공연프로그램 진행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서 공연프로그램 진행
  • 강기동
  • 승인 2018.05.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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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매주 주말마다 장항읍에 위치한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길거리 공연인 토요 버스킹과 토요장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매주 주말마다 장항읍에 위치한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길거리 공연인 토요 버스킹과 토요장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충남 서천군)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 충남 서천군은 매주 주말마다 장항읍에 위치한 문화예술창작공간(구 미곡창고)에서 길거리 공연인 토요 버스킹과 토요장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되는 토요 버스킹과 토요장터 및 체험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군은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토요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12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펼쳐지며 보컬·색소폰·포크송·오카리나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해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토요장터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나무공예소품과 천연비누,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천연화자품 만들기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미곡창고에서 진행되는 멸치목걸이 만들기, 야생화 엽서 만들기, 서천 8경 퍼즐 맞추기와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문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음식골목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6080 맛나로에 다양한 관광조형물, 포토존 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군의 명소로 조성하고, 맛나로 꽃길 조성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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