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시의회는 권중순 의장이 지난 5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중구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 ‘행복한 우리집’에 방문해 시설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경 시설 내에서 사용 중인 에어프라이기에서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번져 시설이 전소됐다.
권중순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니 참담한 심정이다. 시의회차원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힘을 모으겠다”며 “시설복구와 정상운영에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우리집’에 도움을 줄 사람은 구기창 대표(전화 042-585-0191 이메일 godqhrgks@hanmail.net)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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