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경찰청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IM선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IM선교회 본부를 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 및 선교회 산하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의 관계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 동안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 등 방역법을 어긴 것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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