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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심장초음파실 소노그라퍼 전원 국제자격증 취득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심장초음파실 소노그라퍼 전원 국제자격증 취득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8.06.18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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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5급 노정 씨, 미국진단초음파협회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 취득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심장초음파실 노정 직원. (사진제공=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심장초음파실 노정 직원. (사진제공=충남대병원)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국제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심장초음파실에 근무하는 노정(보건 5급) 직원이 지난 5월 23일 미국진단초음파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노정 직원은 “격려해주신 교수님들과 동료들께 감사드리고, 최고 수준의 검사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노정 씨의 자격증 취득으로 심장내과 심장초음파실은 2006년 박윤선(보건 4급), 2009년 김연주(보건 4급), 2012년 이인숙 (간호 4급), 이번 노정 씨의 자격증 취득으로 소노그라퍼(sonographer) 전원이 ARDCS(Adult Echo)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의 수준이 세계적 표준과 같음을 증명했다.

한편,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ARDCS)시험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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