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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보리생명미술관, 한중국제교류특별展 개최
백석 보리생명미술관, 한중국제교류특별展 개최
  • 조영민
  • 승인 2018.10.25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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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미 보리생명미술관장이 내외빈에게 전시회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가 문현미 관장, 오른쪽 끝부터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주한중국문화원 윈풍 부원장,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사진= 백석대 제공]
문현미 보리생명미술관장이 내외빈에게 전시회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가 문현미 관장, 오른쪽 끝부터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주한중국문화원 윈풍 부원장,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사진= 백석대 제공]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은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관에서 ‘가을, 그림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한ㆍ중 국제교류 특별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중국과 한국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2명의 한ㆍ중 작가들이 36점의 작품으로 참여했다.

중국 작가들의 작품은 자유로운 붓 터치와 중국의 멋과 색을 담았고,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사실적인 묘사, 절제된 화면 구성, 화려하지만 따뜻한 색채로 눈길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오후 1시에 개최된 오프닝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주한중국문화원 윈풍 부원장(云峰, 운봉), 주한중국대사관 리샤오펑(李少鹏, 이소붕) 1등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보리생명미술관은 세계적 보리작가인 박영대 화백이 백석학원 40주년 축하의 뜻을 담아 작품 137점을 기증해 2017년 2월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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