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2127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608억원보다 519억원 초과 집행하여, 132.28%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 부문 예산(257억원 집행, 144.61%), 투자 부문 예산(441억원 집행, 154.58%) 등 모든 분야에서 충남 군부 1위다.

군은 주민 체감 경기 향상을 위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지난 4월 45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역 현안사업의 적시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팀장 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 및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에 따른 신속한 절차 이행, 대규모 SOC 사업 조기 완료 등으로 지역 발전의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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