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컨벤션홀에서 '제25회 공주학 포럼‘ 주제로 공주박물관에 대한 역할과 위상 제고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리에는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 이귀영 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강석광 공주시 문화복지국장 등이 참석한다. 진행은 서정석 공주대 역사박물관장이 맡는다.
공주박물관은 지난 1946년 국립박물관에서 공주분관으로 첫 출발됐다. 공주를 비롯충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중추적 역활을 도맡아 왔다.
또한 전시를 비롯 조사연구, 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지역의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을 선양하고 문화향유 증진에도 이바지 해 온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욕구,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등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능 및 위상도 함께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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