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내 학교에 스마트 단말 3만1020대, 전자칠판 1893대 등 350억 규모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을 추진한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래 교육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 단말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2개 학년 학생에게, 전자칠판은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하며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과 맞물려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