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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예술강사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남대, ‘예술강사 학술심포지엄’ 개최
  • 조영민
  • 승인 2018.11.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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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 공동사업…학교예술강사 역량 강화
▲한남대 전경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 전경 (사진제공=한남대)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올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인 ‘예술강사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0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 개인 역량을 강화할 목적이다. ‘예술강사의 사회적 맥락을 통한 소통과 융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교육의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변상형 한남대 예술문화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상돈 대전시교육청 수석교사의 ‘공교육 현장의 예술교육 사례발표’, 이민호 문화예술기획자의 ‘유럽의 예술교육과 한국의 예술교육’, 엄광현 예술학 박사의 ‘예술강사의 역할’이 발표된다.

이어 정창환 소이초등학교 교사의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융복합교육’, 오세섭 독립영화 감독의 ‘예술교사로 즐겁게 오랫동안 사는 법’이 학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 6명의 토론자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예술강사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예술강사의 창의·인성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현재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등 2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7개 분야에 126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해 학교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 산학협력단과 대전예술문화교육사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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